개인전
그림이야기
- 개인전 2020.12.20
- [스크랩] 동양화 특징 2011.01.03
- [스크랩] 한국화, 동양화, 수묵담채, 감상과 그리는 법 2010.09.19
- 서예 용어 2010.08.13
- 한국화 용어 2010.08.13
- -사군자의 산수화에 대하여 2010.06.16
- 한국화(동양화)의 기법 2010.06.16 1
- 오방색이야기 2010.06.16
- 한국화와동양화 2010.06.16
- 그림호수 2010.06.16
개인전
[스크랩] 동양화 특징
동양화 특징이 여섯가지인가 한참 생각하다가
검색을 해보았는데 다섯가지네요
혹시 오타나신건 아니실런지요 ^^;
아래 동양화의 특징 적어드립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 선적인 표현이다.
선의 강약 - 선의 강약에 의해 작가의 감정, 개성, 화면의 생동감
까지도 표현할수 있다.
★ 여백의 미를 표현한다.
- 여백은 미완성의 덜 그려진 공간이 아니라,
자유로운 해방감과 여유있는 멋을 상징한다.
★ 먹색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먹색의 농담 - 먹색의 진하기에 따라 삼묵법(농묵, 중묵, 담묵)으로
나뉘며 부드러운 화면을 표현한다.
★ 정적ㆍ정신적 표현이다.
- 화면의 기품과 운치를 존중하고 정신세계의 표현을 소중하게 다룬다.
★ 평면적ㆍ상징적 표현이다.
- 물체 자체의 양감, 질감 등에 치우치지 않고 명암을 거의 그리지 않으며,
물체가 지닌 존재에 주의하여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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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자의 산수화에 대하여
수묵화의 이론과 실기 -사군자의 산수화에 대하여 --김은집 편저
.일품의 특징(송나라-황제복) -작자가 창작에 임할때 사물의 진실한 형태타 정신적 인상도 필요없이 오직 임리적 취미만을 찿는다는 것인데, 이는 곳 물질보다 정신 세계를 중요시 하는 것으로써 다만 휘려필묵 즉 먹과 붓의 흥취만으로 그리고자 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이것은 그 근원이 자연을 얻는데 있고 의사를 표시하는데 있음으로 사실적 자연을 세심하게 관찰한후 거기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불확실한 모양으로 그리는 것이기 때문에 회화를 구상과 비구상으로 나눌때 일품화는 구상에 가까운 화풍이라 하겠다. .신품 -기예가 뛰어나 의취가 잘 표현되고 모든것이 알맞게 배치된것. .능품 -원형과 흡사하면서도 볍도에 어긋나지 않는것 *산수화의 사생과 표현 .사생 -자연속의 사물을 그림속에서 표현하기 위해 그 사물의 외적 형태와 내면적 특성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하나의 방법을 말한다. 풍경을 사생할 때에는... 첫째...너무 광범위한 장면을 취하지 말고 둘째...그 곳의 사물을 개체로 보지말며 셋째...그중에서 무엇이 제일 강하게 와닿는가를 생각해서 거기에 마주어 사생을 진행하여야 한다. 자연은 하나의 힌트만되고 인간의 공상이 가해진 영상을 사생에 활용할수있는것이 최상의 방법. 그러므로 자연은 보는 사람의 감동이나 상상을 끌어내기위한 매체일뿐 작품 그 자체가 되어서는 아니된다는 말이기도 한다. 그림에서는 자가가의 꿈이 담겨져서 실제의 자연보다도 아름다워야한다. 그러므로 자신 찍는것같이 그려서는 안되고, 자유롭게 상상하고 공상하여 자연 실체와는 상당히 다른 자신의 마음으로 느끼고 심안으로 본 풍경을 그려야 한다. 이는 어떠한 예수에도 통하는 일이지만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연의 겉모습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며, 외형을 넘어서 내부까지 침투한 투시안이 얻어낸 아름다움이어야 한다. 이러한 의미의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것의 근원이 되는것은 작가의 상상력과 시정신이며 이를 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될수록 간결하고 단순한 구성이 필요한것이다. .수묵화의 구성요소 선-직필...강하게 그은선 -측필...부드럽게 그은선 중심점-포인드, 감동의 주심,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바 여백-3차원적 공간, 의식적이고 치밀한 계획하에 남겨놓는 공백 단순화와 변형-그림의 아름다움의 극치는 단순화에 있고 단순화를 위해서 변형이 불가피 구조-화면전체가 충실하고 밀도가 짜여 산만하거나 군더더기 없이 가감없이 가감없는 요지부동의 느낌 주제와 무제-작가가 관람자에게 전하고 싶은말,주와객과 종 산수화의 구도법-부감적 구도법:공중에 나는 새가 비스듬히 지상을 굽어본상태 -시점이동법:시선을 위아래 좌우로 움직이며 관망 -삼원법:고원법,심원법,평원법 화제-한글이나 한자로 그림의 필법과 조화를 이루며 써야한다 작가의 심중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화제(글)로써 전해주는것. 낙관-한글이나 한자로 그리므이 필법과 조화를 이루며 써야한다. 산수화 의 원근법-운무원근법:심원법,고원법,평원법 *수묵화의 기본상식 .붓잡는 방법-단구법 -쌍구법 .운필방법-직필, 측필,반측필, 역필, 현판운필 .묵색의 종류-담묵,중묵,농묵,담중묵,중농묵 .수묵화의 묘화방법 기법의 종류-삼묵법-농묵.중묵.담묵의 농담 조화가 뛰어남. 측필이나 반측필 효과큼 -발묵법...풋에 측면에 농묵과 중묵을 찍어 그림.격정.생동감 -삼투법...번짐 -구륵법-선으로 강약, 억양,굵기의 선의 성질만으로 그림. 설채화(채색).백화,소화(백묘법) -몰골법-윤곽선을 그리지않고 붓에 함유된 농담혹은 채색의 강약으로 사물표현 -구화점엽법...꽃그리는 화법(연꽃.연잎)(국확꽃.잎)\ -운선법...바림 -백발법...사물의 윤곽만으로 형태표현 -파묵법...산수화에서 수목이나 암석을 그릴때 -역필법 -갈필법 -선염법 -중선법 -혼합법 .산수화의 준법-피마준,난마준,지마준,나시준,하엽준,해삭준, 절대준,대부벽준,소부벽준,반두준,우점준,우모준,마아준,운두준,탄와준,귀파준... *사군자화의 실기 .난화기법 난-유미인, 군자가패, 왕자지향, 향초 청초한 기상과 그윽한 향기로 문인묵객들의 환심이되어왔다 난화-문인화파,즉 청긱파-사대부작품.수묵난화 속파-직업화가작품 -채색난화 .추사 김정희...난초 그리기가 가장어렵다. 산수나 매화, 대나무나 꽃, 그리고 짐승가 물고기는 옛부터 잘그리는 사람이 많았으나 난초를 잘그려서 특히 이름이 알려진 사람은 없다. 난은 그리는 법식에 얽매이는 것을 가장 싫어하기 때문에 만약 화법이 있다 하더라도 그 법대로 따르지 않는것이 좋다...마음속에 먼저 난을 키운후 형식과 법식에 구애됨이 없이 느낀대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돌그리는법 -자연에 사물에는 비록 그것이 광물질 이라 하더라도 그 속에는 영혼이나 생며이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여 왔으므로 돌을 그리는데 있어서도 신기가 깃드는것을 중요시 했다.. 즉 신기가 없는 돌은 죽은돌, 무기력한돌로 여겼기 때문에 낭화에 곁들여 지는 돌에는 반드시 신기와 기품이 있어야 한다. .죽화기법 -곧고 꿋꿋함이 동양인의 감성에 호소하여 옛부터 청빈한 선비의 표상이되고, 덕망있는 문인의 높은지조와 아름다운 여인의 굽힐줄 모르는 절개를 상징 .죽화의 기원과 변천 -사실적(물질의 형태)>사의적(영적형태)>사취적(작가의 주관과 개성)표현방식 .죽화의 생명은 힘있는 직선을 통하여 패기가 넘치는 대나무의 기상을 표현하는 것 .순서...줄기-작은 가지와 잎-마디(의취)를위해 줄기-잎을 엮고 잔가지 -마디 댓잎은 그 성질이 날렵하면서도 힘차고 맑은 기상이 있으므로 이러한 특성을 살려서 그려야한다 .매화의 기법 -매화,화기-가장 먼저 피는꽃, 빙자옥골-청초한 자태 기법-구륵전체법,색체몰골화법,수묵법,권법 요령-체고-몸은 늙고 굽어야 오랜풍상을 이겨낸것같고 -간괴-줄기는 괴이하여 굵고 가는 부분이 뒤섞인것이 좋으며 -지청-가지는 말쑥하게 빼어나야 좋고 -소건-가지끈을 무디게 그려 건강하게 보여야하며 -화기-꽃의 모양은 너무 단정하지 않아야 한다 .국화기법 -오상,만향,절화,여화,금예,야적,갱생,음성,전연년,가우,제여화,중양화,상가걸,선선상중화 -기법-구륵선염법-윤곽을 선으로 그린뒤 색칠 -묵필전염법-수묵만으로 그림,청아함 .수묵화의 특징 -동양적 정신성(직감.정신성을 중히여겨 감성으로 사물의 내부에서 본질을 파악)을 가장잘 나타낸 대표적이 예술로 직감이라던가 감각으로 자연을 포착한 다음 선과 면을 활용하여 마음의 발상을 단숨에 정착 시켜야 함으로 생략과 단순화는 수묵화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수있다. 구상이 이루어져 단숨에 그려나가는 웅대하고 거침없는 필력에서 얻어지는 상쾌한 속도감을 지닌 선의 아름다움과 묵의 농담변화의 묘, 그리고 번짐이 주는 깊은 맛등.. 사물의 표면적인 묘사에 그치지 않고 내면적 특성을 그린다는 것이 본래의 모습. 따라서 수묵화는 밑그림을 그리지 않는다. 그리고 단숨에 그린다.따라서 수묵화는 형태의 묘사에는 크게 구애받지 않지만 그 반면에 아무래도 우연성이 뒤따르는것은 피할수가없다...따라서 형태가 다소 어색해 보일때에도 있지만 그것은 그것대로 암시적이여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연상의 세계로 유도하는 효과도 있는것이다. 수묵화는 태양광선에 의한 명암을 그리지 않는다. 사물의 양감을 나타내는 수단으로서 묵색의 농담의 변화를 주는 일은 있지만 의식적으로 태양광선에 의한 음영은 그리지 않는다. 이것은 자연의 변치않는 모습을 그리려고 그림자를 하나의 색면으로 취급하는 것과는 상통하는데, 동양 에서는 옛부터 이러한 방식으로 자연을 관조하고 또 표현해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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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동양화)의 기법
한국화(동양화)의 기법
1) 먹의 사용법
① 발묵법 : 번져 가는 먹색, 먹물을 퍼지게 해서 한 붓으로 대상을 표현하는 방법
② 퇴묵법 : 붓을 사용한 후 마지막으로 나오는 먹색을 이용하는 방법
③ 적묵법 : 옅은 색의 먹으로 먼저 그리고 나서 완전히 마르고 난 다음 좀더 짙은 먹으
로 덧칠한 방법
④ 운염법 : 먹의 농담이 나타나도록 표현하는 기법
※ 삼묵법(三墨法) - 농ㆍ중ㆍ담의 세 가지 먹색이 갖추어진 붓으로 그리는 방법
선염법(渲染法) - 서서히 퍼지게 하는 방법
찰염법(擦染法) - 문질러 퍼지게 하는 방법
2) 준법(산수화 기법) - 바위나 산의 표현 기법
① 유엽준 : 버들잎처럼 허리가 굵은 선(인물화에서 주로 사용되는 묘법)
② 피마준 : 삼을 펼쳐서 훑은 것과 같은 준으로 돌이나 산, 요철을 표현할 때 사용
③ 우점준 : 빗방울 모양의 점묘
④ 부벽준 : 도끼로 찍은 흔적 모양의 점묘
⑤ 하엽준 : 연잎 줄기 같은 긴 선으로 차분하고 유연한 느낌을 줌
⑥ 절대준 : 가로 긋는 쇠털 모양으로 'ㄱ'자와 비슷
⑦ 마아준 : 말의 이빨 모양
3) 필법(선의 기법)
① 갈필법 : 붓에 물을 적게 해서 거칠게 그어진 선
② 파필법 : 붓끝이 여러 갈래로 벌어진 붓으로 그린 선
③ 편필법 : 넓적한 붓으로 그린 선(붓끝을 앞으로 해서 사용)
④ 독필법 : 붓끝은 잘라 모가나게 한 붓으로 그린 선
⑤ 백묘법 : 선으로만 표현하는 기법
⑥ 구륵법 : 윤곽선으로 그린 다음 그 안에 채색하는 기법
⑦ 몰골법 : 윤곽선이 없이 한 붓에 표현하는 기법
준법통틀어서...
산이나 흙더미 등의 입체감·양감을 표현하기 위한 일종의 동양적 음영법(陰影法)이다. 중국에서는 진(秦)·한(漢)시대의 산악도(山岳圖)에서 그 원시적 형태를 볼 수 있으나 거의가 비사실적·관념적이다. 그 후 산수화의 발전과 함께 각종 준법이 나타나 형식화되어 특정한 명칭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부벽준
산수화에서 도끼로 찍은 듯한 자국을 남겨 표현하는 동양화 준법.
피마준(披麻)은 삼[麻]의 껍질을 벗긴 것 같은 주름이라는 뜻으로 동원(董源)이 시작하였으며, 주로 남종화(南宗畵)에서 사용된 선적(線的)인 주름이다. 해색준(解索) ·난마준(亂麻) ·지마준(芝麻) ·우모준(牛毛) ·하엽준(荷葉) 등은 이 계통에 속한다. 이에 비하여 부벽준(斧劈)은 도끼로 쪼갠 면과 같은 주름으로 면적(面的)인 성격이 강하며, 북종화(北宗畵)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여기에는 대소(大小)의 2종이 있으며, 대부벽준은 이사훈(李思訓), 소부벽준은 이당(李塘)이 시작하였다. 이 밖에도 우점준(雨點)은 왕유(王維)가 시작하였고, 동원·거연(巨然) 등이 사용한 뒤, 미불(米)이 완성한 것이다. 미불의 것은미점(米點)으로 불리며 가로찍은 점[橫點]이지만, 이리발정준(泥裏拔釘)이라고 일컫는 것은 세로찍은 점[竪點]이다
우점준은수묵 산수화에서 사용되는 준법의 하나. 지마준(芝麻峻 ) 혹은 호마준(胡麻 峻)이라고도 한다. 세로로 가는 붓자국을 밀집시켜 바위나 산을 묘사한 것이 비오는 모습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아주 작은 타원형으로 찍혀진 붓자국이 빗방울같이 생긴 준이다. 산의 밑부분에서는 크게 나타내며 위로 올라갈 수로 작게 한다. 이 준법으로 황토 절벽을 즐겨 그렸던 북송 초기 산수화가 범관(范寬)이 창시하였다. 미후, 미우인(米友仁)의 소위 미점준법과는 약간 다르다.
하엽준은
연잎 줄기와 같이 생긴 준으로 산봉우리에 주로 사용된다. 물이 흘러내려 고랑이 생긴 산비탈 같은 효과를 내며 조맹부가 창안한 후 남종화가들이 종종 사용하였다.
연잎의 잎맥처럼 선을 상하로 사용하여,솟아오른 바위의 형세를 나타내는 준법이다.
'준'이라는 것은 수묵화의 '필법'이며 김홍도는 근경의 산과 원경의 산을 특유의 '하엽준법'을 사용하여 잘 묘사하였다고 한다.
동양화의 원급법
중국 북송의 산수 화가이던 곽희의 임천고지 라는 책에 산수화에 있어서 대상의
원근감과 공간감을 나타내는 구도법으로 고원법, 평원법, 심원법의 삼원법을 말하
고 있다.
고원법 ; 눈높이를 화면의 아래에 두고 산 밑에서 산의 정상을 올려다 본 것처럼
그리는 것으로 자연의 웅대함을 표현할 때 많이 쓰인다.
심원법 : 눈높이를 화면의 중앙에 두고 자연스럽게 앞을 바라다 보았을 때의 모
습으로 자연이나 산의 무한한 깊이를 표현하는 그림에 적합하다.
평원법 : 눈높이를 화면 위쪽에 두어 아래를 굽어보는 시점으로 자연의 광활함
이나 아득한 수평의 산수화를 그리기에 적합하다.
투시도법
투사도법(透射圖法)이라고도 한다. 1정점(定點)을 시점으로 하여, 지구의 경위선(經緯線)을 평면 또는 가전면(可展面)을 화면(畵面)으로 하여 투영한 것이다. 즉 지구의 중심, 지구상의 1점, 또는 지구 외의 1점을 시점으로 하여, 지구상의 경위선을 외접원추면(外接圓錐面) ·외접원통면(外接圓筒面), 또는 지구상의 1점에서 이에 접하는 평면상에 투영하는 도법의 총칭이다.
오방색이야기
오방색 | ||
본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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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방위를 상징하는 색. 동쪽은 청색, 서쪽은 흰색, 남쪽은 적색, 북쪽은 흑색, 가운데는 황색이다.
다음사이트 국어사전에서
(출처 : '오방색이란 무엇이죠??' - 네이버 지식iN)
하늘의 빛 땅의 색...
색채를 음양 오행사상에 의한 방위와 상징으로 대비시켜보면,
동방은 태양이 솟는 곳으로 나무가 많아 항상 푸르기 때문에 청을 의미함과 동시에 봄을 의미하여 창조와 신생을 상징하였으며 양기가 가장 강한 곳이다.
서방은 쇠가 많다고 생각하였으며, 쇠의 빛을 희게 보아 백색으로 표시하였고 가을을 의미하며 태양이 지는 곳으로 음기가 강하다.
남방은 항시 태양의 빛을 받기 때문에 붉게 보았으며 만물이 무성하여 양기가 왕성한 곳으로 여름을 의미한다.
북방은 깊은 골이 있어 물이 있다고 생각하였으며, 이를 검게 보아 흑색으로 표현했고, 겨울을 의미한다.
중앙은 지구의 중심처로 태양과 가장 가까운 곳이며, 광명을 상징하는 양기의 정화로 황색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 오행을 상징적인 동물로 나타낼 때는 동쪽은 청룡, 서쪽은 백호, 남쪽은 주작, 북쪽은 현무이다. 오방색 사이사이에 위치한 녹색, 벽색(옅은 하늘색), 홍색, 유황색, 자색을 오간색(혹은 오방 잡색)이라 한다. 이러한 색채 개념은 무지개색에서도 살펴볼 수 있는데 광학에 의거한 현대 색채학에서는 프리즘의 일곱가지 무지개색을 기조로 하나 음양오행설에서는 무지개를 다섯가지 색으로 보았다. 이 무지개색은 우리 민족과 중국 소수 민족 사이들만 인식하는 색이다. 우리나라에 음양오행사상이 전래된 이래 일상생활에서의 색채 활용도 오방색 사용이 지배적이었다. 화를 물리치고 복을 가져오는 방법의 하나로서 청,홍,황색을 이용한 사례를 민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부모의 혼사에 사용했던 청홍실을 둘러 주면 아이에게 병이 없다고 믿었고, 이불은 잇색과 쪽색으로 만드는 것이 원칙이며, 혼례복의 기본 색도 청홍이다. 청과 홍은 음과 양의 상징인 동시에 남과 여의 상징이 된다. 주술적으로 악귀를 쫓거나 예방하는 데는 붉은색과 푸른색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흰색과 검정색은 흉례 때에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오행에 따르면 붉은색과 푸른색은 양에 해당하는 생명의 생기와 같은 의미로 인식하였기 때문에 음에 해당하는 악귀를 쫓는 데 음양을 중화시켜 몰아내거나 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믿었다. 우리의 색동은 오방색을 중심으로 배열하여 색동옷,까치두루마리(오방장두루마기),오방낭자 등을 낳았다. 특히 오방색과 오간색의 합인 색동옷은 무병장수와 제액을 기원하는 뜻이 들어 까치설날인 섣달 그믐날에 어린이에게 입혔다. 오방색 천이나 실은 불상의 복장에 간수되기도 하였다. 태극기도 음양오행사사에 의해 만들어졌고, 음식의 맛과 색상에서도 음양오행의 원리가 자리잡고 있다. 맛에서는 맵고,달고,시고,짜고,쓴,오미를 색상에서는 오색을 조화시키려 한 예가 많다. 궁중음식으로 대표되는 우리 전통음식의 색은 음양오행의 원리에 따라 오방색의 조화를 중시하였는데, 특히 신선로에서 전형적인 오방색의 이미지가 드러나는 것이 그 예이다.
청색계열:예로부터 청색은 초목의 빛깔로서 자람과 풍성함을 의미한다. 동시에 하늘 색(파란색이 아닌 새벽의 빛깔)으로도 쓰여, 이를 일러 '청천(靑天)"이라 하였다. 또 우리나라가 지리적으로 동쪽에 자리잡고 있어서 동이족이라 불렸으에 비추어보거나 우리나라를 가리켜 청구(靑丘)라 이르기도 한 것을 볼 때 민족적으로 오랜 기간 청색을 선호하고 애용한 것이 잘 드러난다. 아울러 청색은 고구려와 백제, 신라의 복색제도에서 모두 찾아볼 수 있는 보편적인 색채로 음양오행의 상징성외에도 우리 고유의 민속적인 상징성을 지니며 사용되기도 한다. 혼례때 청,홍 색실을 늘어놓는 것이나 신부복을 청홍색으로 만들어 입힌다, 사주보를 청홍색으로 만든다 하는 데서 예를 찾아볼 수 있다. 청색은 주로 쪽(여귀과 식물)에서 색을 얻었다.
적색계열:적색은 양기가 왕성하고 만물이 무성하여 생명을 낳고 지키는 힘으로 상징되어 민속에 많이 쓰여진 색이다. 또한 토속신앙의 주술적 의미로 가장많이 쓰인 색인데 귀신을 쫓는 데 주로 이용하였다. 예를 들면, 동짓날 팥죽을 먹으면 팥의 붉은색이 액막이가 된다고 여겼으며, 간장을 담글 때 빨간 고추를 띄웠고, 아들을 낳았을때 부정한 것을 막기 위해 문 밖에 붉은 고추를 단다든지, 부적은 반드시 주서(朱書)한다는 등 민속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적색 계열을 낼 수 있는 천연염료로서는 홍화와 소목, 꼭두서니 등이 있다. 이 염료들 중 홍화아 꼭두서니는 생산되기는 했지만 비용이 많이 들었고, 소목은 남방지에서 생산되는 나무의 심재를 이용한 것으로 수입에만 의존했기 때문에 역시 비용이 많이 들었다.
황색계열:금색으로 오행으로는 중앙을 상징한다. 모든 색의 근원으로 숭상되었으며 중국에서는 천자(天子)의 색으로 여길 정도로 가장 존귀한 색이었다. 그래서 조선시대에는 사용이 금지되기도 하였다. 황색계열의 다양한 이용은 치자를 비롯하여 황련,황백나무,울금,금잔화 등 풍부한 황색 염료와 둥시에 황색이 지닌 상징성에서 연유하는 것이기도 하였다. 미속에서는 황색이 적색과 같은 계열로 분류되는 듯 적색 계열의 색채와 같은 용도, 즉 주로 귀신을 쫓거나 병을 방지하는데 많이 쓰였음을 볼수 있다. 예를 들면, 신성 공간인 제의 장소에 금줄을 친다. 해산 후에 사람의 출입을 막기 위해 금줄을 친다. 돌림병이 있는 장소의 접근을 막기 위해 금줄을 친다. 가축의 생산이 있을 때 황토를 놓는다. 묘전에 황토를 놓는다 등이 있다. 이러한 황색의 사용에는 오행상으로 신성한 색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시각적으로도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다는 점이 작용하였다.
백색계열:복색에 있어서는 주로 백색과 소색(素色)이 많이 보이는데, 백색은 완전히 순수한 흰색을 말하며 소색은 자연 그대로의 약간 누런 기가 도는 흰색으로 세탁을 하면 할수록 순백색에 가까워지는 색을 말한다. 백색은 우리 옷에 가장 많이 사용된 색채로서 고대부터 우리 민족은 흰옷을 즐겨 입어 백의민족이라 불릴 정도였다. 그 원인에 관해서는 많은 주장이 엇갈리고 있으나 종합해서 보면,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당시의 음양오행적인 색채관과 함께 그 상징성을 더해갔음을 여러 차례의 금령과 기록을 통해 볼 수 있다. 우선 백색은 음양상으로 흑색과 함께 음에 해당하는 것으로 길례보다는 흉례에 사용되었다. 이것은 복색금제를 통하여 백색이 원래 길하지 않는 색이며, 상복의 색이 소색이었다는 점 등의 상징성이 원인의 하나가 되었다고 보여진다. 백색은 청정과 순결, 광명과 도의의 표상으로 태양의 색이라는 상징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가 태어나서 돌이 되기 전까지는 부정을 쫓는 의미에서 유채색의 옷을 입히지 않고 백색의 옷만을 입히는 풍속이 있었으며 동양에서는 재생을 의미하는 색으로 쓰이기도 하였다. 서양에서도 백색은 '순수'를 상징하였는데 우리 민족의 관념적 이미지와 부합되는 점이 있다.
흑색계열:조선시대에 사용되었던 흑색 계열의 색채로는 흑색 이외에 치(검정),현(밤하늘색),담흑 등이 있다. 흑색은 음의 색으로 쓰여서 일찍부터 백색과 함께 금지되기도 하였으며 계절로는 겨울을 나타낸다. 이것은 흑색이 다음(봄)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소생을 상징함과 동시에 만물의 흐름과 변화를 뜻하고 있음을 말한다. 그러나 일본이나 서양에서는 일찍부터 상복이나 예복의 색채로 쓰였던 점을 보면 완전히 부정적인 이미지만은 아니었다고 한다.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음의 색으로 사용을 꺼렸으나 민간에서는 전복 벙거지, 복건, 신부의 도투락 댕기, 제복에 흑색이 사용되었던 것을 볼수 있다.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 민족은 오방색을 근간으로 다채로운 색상을 사용해왔다. 동색을 잘 조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보색을 아주 잘 대비시킬 줄 알았다. 삼국시대에는 염직이 발달되어 고구려에서는 왕은 오채라 하여 색깔 옷을 착용했으며, 신하는 푸른색,붉은색,비단모자에 누런색의 가죽신을 착용했고 서민은 갈의을 입었다. 백제는 고이와 때 품계에 따른 복색제도를 정했고, 신라에서도 법흥와 때 백관들의 공복을 옷색깔로 구분 짓고 군관들의 신분도 옷깃의 색깔로 지정했다. 특히 신라에서는 염색기술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관영공장을 둘 정도로 염색문화가 찬란히 발달했다. 삼국의 우수한 염색기술을 바탕으로 고려와 조선조에 와서는 더욱 다양한 염직물을 생산했다. 뿐만 아니라 민화나 단청 등에서는 화려한 색채 구성을 볼 수 있다. 민화의 가장 큰 특징은 적색과 청색,녹색과 같은 강한 보색 대비 효과를 내며, 특히 그림의 한 부분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전체적인 조화와는 상관 없이 각 대상에 해당하는 색깔은 최고 채도를 갖게끔 칠한것을 볼 수 있다. 단청도 민화와 마찬가지로 다채로운 색조의 대비로 화려한 색깔을 사용했고, 흰색과 검정색을 잘 수용하여 격조있는 색채 감각을 표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민요에서도 청색,초록색 색채어가 가장 빈번하며 다음으로 적색 계통으로 나타난다. 노랫가락에 온갖 색채어가 등장한다는 사실은 그 만큼 서민 생활에서 색채감이 뛰어났고 표현이 활발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복식을 살펴보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색들이 사용되는데, 여기에는 미적 측면과 함께 당시의 색채 관념이 내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생활 속에 활용된 색채문화와 궁중문화 속의 복색을 통해 다양한 색채 감각의 표현을 볼수 있으나 서민들의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색채 사용은 자유롭지 못한 점도 이었다. 조선시대의 염직물 생산은 중앙집권에 의한 엄격한 사회구조 속에서 통제를 받으며 양반계층에 의해 주로 발전되었고, 색의 가치성을 이용하여 지배계급의 권위를 내세우고 지배력을 과시하는 도구로 쓰이기까지 하였다. 이에 대하여 천연염색가인 김정화씨는 "이는 음양오행설에도 원인이 있지만 무엇보다 염재의 희소성과 고가성, 염색기술의 숙련성으로 그러한 색을 소유하려면 많은 경제적 시간적 비용이 들었음에도 그 이유가 있다"고 설명한다.
(출처 : '오방색이란 무엇이죠??'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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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와동양화
*한국화 - 우리나라 사람이 독특한 화법으로 그린 동양화를 중국, 일본의 그것과 구별하여 이르는말
*동양화 - 동양재래의 그림. 주로 먹이나 안료를 쓰며, 산수화 등을 흔히 제재로 함 (반:서양화)
출처 : 국어대사전 : 이희승 편저
"어떤 시대 어떤 민족의 미술이든지 우수한 기술로써 진지한 태도를 가지고 만든 미술은 한결같이 아름다운 것이니, 예술에는 국경이 없다는 말은 이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다만 국경이 없는 미술이라 할지라도, 그 민족의 미술이 아름답다는 것은 그 민족다운 특이한 민족성이 나타났다는 점에서 아름다운 것이다. 한국미술이 아름답다는 것도 한국 미술이 중국이나 일본의 미술과 흡사하다면 벌써 한국미술로서의 가치를 잃어 버리는 모방의 미술이 되고 마는 것이다."
출처 : 조선미술대요..을유문화사..1949.. 한국근대미술의 한국성...재인용
일본이 조선을 강제지배하에두고 그 문화마져 자신들의 것을 따라가도록 하기위하여, 외국과의 문화 교류를 차단한채로 모방과 답습위주의 주입식 미술교육을 실시했으며, 또 다른 방편으로 기존의 화단세력을 쇠퇴시키기위해 조선의 민간화단(서화협회)을 총독부지휘하의 미술단체(조선미술전람회)로 흡수시키고자 회유하고, 강제 탄압하였다.
이는 일본이 한 나라의 고유한 미의식과 정신성을 무시하고, 그로인해 한나라를 문화적으로 붕괘시키고자했던 문화적 만행이었다.
요즘 흔히 말하는 "가장 한국적인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말처럼, 경쟁력의 뿌리라고 할수있는 성질, 본질적인것의 중요성과 가치를 이 말에서 찾아볼수있다.
가장 한국적인것.. 곧 그 나라의 특징인것.. 미술에서도 우리만의 특징은 있기 마련인데, 그것을 대표하는 이름을 조선화 또는 (대한제국을 줄여)한화 등으로 하지 않고, 동양화 라고 부른것은 의도적으로 한국성을 인정하지않음. 곧 없애겠다는 의지였다고 보여진다.
"-연년히 총독부 미술전람회에서 가장 그것을 느끼게 한다. '조선적' '향토적' '반도적'이라는 수수께끼를 가지고서 미술의 본질을 말살하는 모혐을 되풀이 하고 있는 연고이다. 이것의 예로서 동 전람회에 출진한 수 많은 공예품에서 제저(題著)히 보이는 것이니 이것은 지나가는 외방인사의 촉각에 부딪치는 '신기' '괴기'에 그칠 따름이고 결코 '조선적'이나 '반도적' 인 것은 아닐 것이다.
본래 향토적 의미는 미술 소재의 지방적 상이와 종족의 풍속적 상이와 각개 사회의 철학의 상이를 말하는 것이리라. 그러나 의연 미술의 본질은 그 구성 요건은 별립(別立)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동 미술전람회의 수다한 공예품과 또는 조선적 미감을 가졌다는 우수한 회화는 통틀어서 외방인사의 향토 산물적 내지 '수출품적' 가치 이상의 것이 아니라고 나는 늘 생각되어지고 있다."
출처 : '정축 조선미술계 대관'[김복진 전집]. 청년사. 135쪽.. 한국근대미술의 한국성...재인용
여기서 외방 인사의 '괴기'(취미)일 따름이며 끝내는 외방인사의 향토 산물적 혹은 수출품적 가치 이상의 것이 아니라는 통렬한 비판을 통해 '조선적'이니 '향토적'이니 하는 개념의 위험성을 간취할 수 있을 것이다. 이같은 김복진의 비판은 주목할 만 하다. 게다가 이 지적은 오늘날에도 일정부분 유효하다. 따라서 '한국성'이란 개념 역시 일찌기 김복진이 비판하면서 우려했던 측면을 세심하게 헤아려야 할 것이다.
출처 : 한국근대미술의 한국성...가나아트..윤범무편저
한나라의 그림을 반드시 그나라의 이름을 따서 지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름이라는 것은 사람에게나 사물에게나 태어남..시작의 상징이며, 죽을때까지 불리워지고,죽어서도 사라지지 않는 그것만의 특유한 의미가 있는 명칭이다.
한국화가 동양화에 포함되는것은 자연스럽고도 옳은일이나, 동양화를 한국화 (조선화나)로 부르는데있어 역사적으로 오류를 범했다면 마땅히 그 뜻을 밝히고, 개명하는것역시 필요한 절차라고 본다.
한사람의 이름도 그 뜻이 나쁘거나, 살아가는데 불편함을 느낀다면 개명하도록 하고있다.
불리워지기위해 붙여진 이름의 뜻이 동양화라는 두리뭉실한 모습으로 있다고 해서 무디게 생각할것이 아니라, 그 의도를 간파하고 그에따른 변화를 가져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화 라는 이름또한 좀더 적극적이고 광범위하게 알려져야 마땅할듯하다.
** 김진우 - (호 : 금강산인) 일본에 저항하다 옥고를 치르고..묵죽을 많이그렸다
일제에 굽히지않는 곧은절개를 담았다.
** 이쾌대 - 일본유학.. 1941년 조선신미술가 협회를 만들어 이중섭과 함께 활동.
인물화를 주로그림..'부인도' '군상'등(60년대 월북)
** 김관호 - 일본유학.. 서양화가..'해질녘'..
평양에 소성회라는 미술단체를 만들어 김찬영과 함께 서양화 보급에 힘씀
서울의 고희동과 평양의 김관호가 쌍벽을 이룸
** 나혜석 - 일본유학.. 서양화가..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작가.. 여성사회운동가..문장가..
우리나라 역사에서 근대에 이르러 일제의 강점과 6.25사변은 미술계에 커다란 혼선과 함께 역사의 흐름을 차단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월북화가 중에는 당시 사상과 이념이 다르기때문에 공공연하게 논의되지 못한 화가들도 있는것으로 알고있다.
한국화의 이름을 제대로 알고 되찾는 것과함께, 일제의 탄압속에서도 그림에 대한 열정과 후진양성에 힘썼던 사람들의 그림이나 화론이 더이상 배제되지 않고 함께 논의되고 연구되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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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호수
동양화는 여전히 전통적인 방식대로 전지, 반지 등으로 표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점차 서양화의 호당 기준을 따라가는 추세입니다.
캔버스의 규격을 가리키는 호(號)라는 단위는 인상파 화가들에 의해 도입되어 국제적인 관례로 자리잡은 일종의 도량형이구요.
그러나 프랑스를 비롯한 서구와 일본, 우리나라는 약간씩 수치가 다릅니다.
또 인물, 풍경, 해경(海景) 등 무엇을 그렸느냐에 따라 치수가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인물화 1호 기준(22.7x15.8cm, 엽서의 2배정도)을 따르는데 실제로 호의 치수계산은 상당히 복잡합니다.
1호의 2배가 2호(25.8x17.9cm)가 아니며 10호의 1/10이 1호도 아닙니다.
10호(53x45.5cm)는 1호의 3배정도에 불과하죠.
아래 표는 호수 규격표입니다.
F(Figure, 인물화 기준), P(Paysage, 풍경화 기준), M(Marine, 해경(바다) 기준)
호 수 |
규 격(cm) |
규 격(자) |
호 수 |
규 격(cm) |
규 격(자) |
S M |
22.7 X 15.8 |
7.5 X 5.2 |
F 30 |
91.0 X 72.8 |
30.0 X 24.0 |
F 1 |
22.1 X 16.6 |
7.3 X 5.5 |
P 30 |
91.0 X 65.2 |
30.0 X 21.5 |
F 2 |
24.0 X 19.0 |
7.9 X 6.25 |
M 30 |
91.0 X 60.6 |
30.0 X 20.0 |
F 3 |
27.3 X 22.0 |
9.0 X 7.25 |
F 40 |
100 X 80.3 |
33.0 X 26.5 |
F 4 |
33.4 X 24.3 |
11.0 X 8.0 |
P 40 |
100 X 72.7 |
33.0 X 24.0 |
F 5 |
35.0 X 27.0 |
11.5 X 8.9 |
M 40 |
100 X 65.2 |
33.0 X 21.5 |
F 6 |
41.0 X 31.8 |
13.5 X 10.5 |
F 50 |
116.7 X 90.9 |
38.5 X 30.0 |
P 6 |
41.0 X 27.3 |
13.5 X 10.5 |
P 50 |
116.7 X 80.9 |
38.5 X 30.0 |
M 6 |
41.0 X 24.3 |
13.5 X 8.0 |
M 50 |
116.7 X 72.8 |
38.5 X 24.0 |
F 8 |
45.5 X 38.0 |
15.0 X 12.5 |
F 60 |
130.3 X 97 |
43.0 X 32.0 |
P 8 |
45.5 X 33.3 |
15.0 X 11.0 |
P 60 |
130.3 X 89.4 |
43.0 X 29.5 |
M 8 |
45.5 X 27.3 |
15.0 X 9.0 |
M 60 |
130.3 X 80.3 |
43.0 X 26.5 |
F 10 |
53.0 X 45.5 |
17.5 X 15.0 |
F 80 |
145.5 X 112.1 |
48.0 X 37.0 |
P 10 |
53.0 X 40.9 |
17.5 X 13.5 |
P 80 |
145.5 X 97.0 |
30.0 X 20.0 |
M 10 |
53.0 X 33.3 |
17.5 X 11.0 |
M 80 |
145.5 X 89.4 |
48.0 X 29.5 |
F 12 |
60.6 X 50.0 |
20.0 X 16.5 |
F 100 |
162.1 X 130.3 |
53.5 X 43.0 |
P 12 |
60.6 X 45.5 |
20.0 X 15.0 |
P 100 |
162.1 X 112.1 |
53.5 X 37.0 |
M 12 |
60.6 X 40.9 |
20.0 X 13.5 |
M 100 |
162.1 X 97.0 |
53.5 X 32.0 |
F 15 |
65.2 X 53.0 |
21.5 X 17.5 |
F120 |
193.9 X 130.0 |
64.3 X 43.0 |
P 15 |
65.2 X 50.0 |
21.5 X 16.5 |
P120 |
193.9 X 112.1 |
64.3 X 37.0 |
M 15 |
65.2 X 45.5 |
21.5 X 15.0 |
M 120 |
193.9 X 97.0 |
64.3 X 32.0 |
F 20 |
72.8 X 60.6 |
24.0 X 20.0 |
F 150 |
227.3 X 181.8 |
75.0 X 60.0 |
P 20 |
72.8 X 53.0 |
24.0 X 17.5 |
P 150 |
227.3 X 162.0 |
75.0 X 53.4 |
M 20 |
72.8 X 50.0 |
24.0 X 16.5 |
M 150 |
227.3 X 145.5 |
75.0 X 48.0 |
F 25 |
80.3 X 65.2 |
26.5 X 21.5 |
F 200 |
259.1 X 193.9 |
85.5 X 64.3 |
P 25 |
80.3 X 60.0 |
26.5 X 20.0 |
P 200 |
259.1 X 181.8 |
85.5 X 60.0 |
M 25 |
80.3 X 53.0 |
26.5 X 17.5 |
M 200 |
259.1 X 162.1 |
85.5 X 53.4 |
(단위 : cm)
P 300 : 290.9 x 197.0
M 300 : 290.9 x 181.8
F 500 : 333.3 x 248.5
P 500 : 333.3 x 218.2
M 500 : 333.3 x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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