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감상법
-박용숙
--대원사
(현대한국화의 전개와 이해)
.기운생동의 현대적 의미
-한마디로 영원한것 그것이 '기운생동'의 철학이다
기를 양기나 음기로 말하는 것은 양분론 이며, 그두개가 서로 다투면서 화합하는 걸 생동이라고 ㅏ고 이를 양의성이라고 한다면, 진정한 우리의 문인정신이나 채색정신은 이 양의성을 이해하는 일 이라고 해야 옳다
.현대 한국화.수묵작업
-모든 역대의 화론들이 신변을 말하고 기운을 말하는 것은 지각의 상태가 영원 불변의 것이 아니라 지구의 내부로부터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어던 변화에 의해 영향되는 것임을 말하고 모든 자연물이 그 우주적인 기운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움직이고 변화하고 있음을 경고하기 위해서이다
화가는 바로 그 시점에서 붓을 잡아야한다
실겨의 개념과 진경의 개념이 구별되는 것도 그때문이다. 실경은 앞에 있는 모야이고 진경은 그것의 상이다. 그림을 상형을 함께 그려야 하는 것이라면 실경은 원칙적으로는 훌륭한 그림일수가 없다. 이런 입장이 우리들의 전통적인 조형의지의 한가닥이라면 당연히 한국화의 현대적인 과제는 이 양의성을 계승하는 일에서 시작되어야 할것이다.
-1940년대 박봉수의 닭싸움, 야화,열어,묵화,주작들은 수묵의 양의성을 유지하려는 의도가 명확
-1958년 이응로의 '사슴'은 수묵적인 조형의지가 양의성을 획득하려는 노력이 잘 나타나 있다. 단순하고 단조로운 먹의운세를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그가 그리고자하는 대상(사슴)을 어느정도 드러내 보이는데 성공한다. 그런의미에선 박봉수의 작품보다는 훨씬 기운이 약화되어 있다. 이말은 먹의 조형적 형세가 서로 결합되어있는 이른바 글이면서 그림이라는 양의성이 적절하게 성취되었다는뜻이다
이응로의 군어 기운보다 형태의지가 더 가아게 나타남
군중에서도 인간을 개체로서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집단으로 파악.
거시적으로 볼때 하나의 물고기나 인간은 에너지의 입지이며 동시에 우주적인기가 육화된모습니으모 그 집단의 움직임은 기운생동의 미감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이응로의 이런 시도는 점차 기운이 식으면서 형상이 뚜렷해지는 이른바 서구적인 조형의 지와 합류되는 국면으로 치닫는다
.박노수-일찌감치 수묵에 색채를 글어들였을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문인화의 틀을 유지하면서 전반적으로 묵과 색채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바뿌어놓고 있다. 그의 묵염과 묵선은 전통적인 의미라기 보다 서구적인 조형미에 가가우며 색채또한 감성적이다
.1960년대 서세옥은 현대수묵화의 기수라 할만하다.
발묵의 효과(번지기 수법을 크게 클로즈업하여) 지체를 감각적으로 하나의 조형미로 읽으려 했다
1962년 서세옥의 '작품'은 명제에서부터 해체주의 면모를 엿보게 한다. 종이의 전면을 먹으로 번지게 하고 그 일부에 언뜻 서체의 획을 연상케하는 묵선의 흔적을 남겨두고있으나 그선은 글자로 읽을수는 없다. 먹의 번짐과 번지지 않는것의 차이 또는 기발과 미발의 차이는 묵객들의 수묵정신에서처럼 양의적인 몸짓이지만 그의 시도는 한번의 움직임이 동시에 두모양이되는 '양의성'이 아니라 두가지 요인이 하나의 장소위에서 겹치는 이른바 공존의 방식인것이다.
1970년대로 접어들면서 점차 발묵의 흔적이 사라지고 공간의 여백을 강조하는 글시 방식의 수묵조형으로 바뀐다.
1980년대에 오면서 더욱 심화되어 뜨거운 기운은 식어버리고 그껍질만이 다듬어지고 세련되는 국면으로 접어들게 된다
1990년 성선옥의 '별을 따러 달에갓다'-추상표현 정신을 넘어서 현대물리학의 불확실성 원리와 가가워지고 있다. 화선지에 먹과 레이져컴퓨터
.수묵의 뜨거움을 지키려면 형상은 소홀해지고, 형상을 발전시키려면 뜨거움은 희생된다. 두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지못하면 수묵산수이 의미가 상실되기 마련이다. 따라서 수묵의 양의성을 유지하면서 소재의 영역을 넓혀 나가기 위해서 전반적으로 기에 대한 보다 전진적인 연구가 요청된다.
----카프라의 현대물리학과 도 참조
.현대한국화 추상작업
-박쥐를 아무도 못보았고 또 그런것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대에는 그렇게 그리는 것이 더 대상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일인지도 모른다. 쥐와 새를 다로 그려서 합해놓는다해도 물론 박쥐 그 자체는 되지않는다. 오늘의 서양화의 방법들이 이같은길을 걸어왔다는것은 너무도 잘 알려져잇다. 추상화와 사실화의 구분이 그러하고 구상화의 의미가 그렇다. 그러나 동양화의 정신은 그렇지가 않다. 처음부터 그것들은 하나의 직관속에 하나의 이미지로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동양화적인 재질이나 방법으로 서구적인 사물관을 표현해 보는 일은 적어도 현대를 같이 사는 우리들로서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동양화의 특징에 관한 논의중 옳지 않은것
-그것은 바로 동양화의 특징이 단지 도구에만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저 모필과 먹. 동양화의 안료, 화선지, 혹은 비단등만 사용하면 그것이 바로 동양화라 여기는 견해이다. 이같은 주장을 하는이들은 동양화만의 독특한 예술적 규율이 있음을 인정치 않고, 알지도 못하며, 혹은 알려고도 하지않는경우이며, 비록 인정한다 할지라도 좋지 않은것, 비과학적인것, 혹은 시대에 맞지않는것으로 여겨 당연히 서양화의 과학적인 사실방법으로 개조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경우이다.
이는 사실상 동양화를 서양화로 대체하겠다는 동양화 자체를 부정하는 발상이다. 또 하나의 그릇된 견해는 동양화의 부분적인 특징. 예를 들어 선이나 필묵등만을 가지고, 이러한 특징을 절대적이고 고립적이고 불변의것으로 여기는경우이다. 이와같은 경우는 동양화가 독자적이고 올바른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그 특징들은 시대의 발전에 따라 끊임없이 풍부해져 왔으며, 동양 전통회화의 연구는 바로 새 시대 동양화 창조의 주춧돌이 됨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동양화 계층별 분류-사대부화
-민간화
.동양화 소재별 분류 - 인물화, 산수화, 화조화등
동양화 표현형식별 분류-공필, 사의 또 공필은 백묘와 중채, 담채등으로 나뉘며, 사의는 대사의와 소사의로 나뉜다.
.동양화의 연구방법 2가지
-현실에 대한 관찰과 인식방법
-현실의 표현과 묘사방법
...이두가지 관계는 관찰방법은 표현방밥을 결정하는 것으로 동양화 특유의 표현방법은 바로 그 독특한 관찰방법과 여녜 되어 있는 것이다.
.동양화의 관찰방법
1.걸의면서 관찰한다
-오도자-대동전건물벽화"저는 비록 밑그림을 그리지 않았으나 모두 마음속에 담아 왔습니다." 현종, 가릉지방.
-고광중-한희재야도-한희재의 방탕한 밤생활보고도..특징...화가들이 그림을 그릴때 어떤 고정된 시점에서 특정한 시야안의 사물을 관찰하고 묘사하지 않음. 대부분의 경우 움직이고 있는중에 관찰하게 된다. 즉 화가들은 걸으면서 보고, 생각하면서 대상의 각 방면을 관찰. 대부분을 형상기억에 의거해서 창작을 하게된다.
-동양화는 그 화면에서 반드시 하나의 고정된 초점과 하나의 분명한 지평선, 혹은 수평선을 필요로하지 않는다. 니는 걸으면서 관찰하는 동양화 관찰법의 특징임.
2.모양을 버리고 정신을 취한다
-유모취신: 전통적인 동양미술은 대상이되는 사물을 단순히 어떤한곳, 혹은 어떤한점에서 생각하거나 관찰하지 않는다. 묘사에 있어서도 단순히 한곳, 한점에서부터 붓을대는 것이아니라 관찰에서 묘사에 이르기까지 개괄과 취사선택을 거쳐야 한다.
전면적인 관찰을 강조>대담한 취사선택>정신이 깃든부분은 분명, 정확하게, 특출나게 공들여 표현>나머지 배경, 덜중요한부분 최대한 간략 또는 생략(여백으로대체). 취사선택은 관찰시부터 염두해둔다.
3. 조직구조에 주의한다
-동양화의 관찰방법은 명암을 배제하고 대상의 조직구조에 주의(사물으리 각종특징 연구분석)
작업에 임하기전 세밀한 관찰과정을 거쳐 대상의 생장 법칙과 조직구조 파악. 예로 인체의 비례와 해부학적규율, 바위의 체적과 질감, 나무의 생태등(사람얼굴 4조 16목)동양화는 빛에의한 명암변화보다 대상의 구조묘사를 중시한다.
4. 형상기억에 의해서
-대상의 복잡함과 유연히 발생하는 잡다한 사항에 국한없이 자연스럽게 대상을 생동감있게 표현 기억속의 형상은 대상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는 부분들이 제거된 상태다 느낌은 대상을 떠난 그림...형상기억에 의한 그림은 더욱 생동감 있는 표현, 작가의 주관을 자유롭게 표현할수있다.
전신하면서도 사의한 표현,,이것이 동양화가들이 형상기억에 의한 관찰을 중시하는이유다.
.산점투시(또는 동시점투시),초점투시
-화가가 고정도니 시야의 제약에서 벗어나 서로다른 시점에서 서로다른 시야내의 사물을 구성하며 화면안에 몇개의 시평선과 혹은 수평선과 촛점이 생기게 하는것.
남북조 시대화가 종병-화산수서,왕유-산수결,산수론,1959년 부포석과 관산월-강산여차다교
.산점투시와 경영위치(구도)
.계백당흑
.평면포치
.전신론-동양화의 예술형상표현에 있어서 가장 일차적인 요구. 특히 조상화는 사조 혹은 사진 혹은 전신이라 했다
.회남자-서시라는 미인의 얼굴을 그렸으나 아름답기는 하나 사랑스럽지 못하고, 맹분이라는 용맹스러운 장군을 그렸는데 그저 눈만 크고 무섭지 않다면 형상의 중요부분을 제대로 표현사지 못했음니다. "세세한 작은 부분에 지나치게 주의하여 본래의 중요한 면모를 잃는다"
.고개지-천상묘득-작가가 대상이되는 인물의 사상과 감정에 대한 체험을 기초로 '전신'의 예술형상을 만들어냄을 이른다
-이형사신-전신은 반드시 객관형체의 묘사를 기초로 이루어져야한다고 여겨 형이상하면 신을 잃는다는 의미이다
-위진승류화찬-수휘오현이 목송정통난-악기를 타는 사람의 자태를 그리기는 쉽지만 표정과 미묘한 시선으로 인물의 사상과 생각을 나타내기는 쉽지않다.
.사혁-육법륜에서 기운생동을 제창함. 고개지의 '전신론'에서의 신의 개념이 비교적 포괄적이었다면 사혁은 신을 '기운'으로 발전시켜 대단히 구체적으로 설명함
.장언원-당대 사혁의 사상을 일보 발전시킴. 형사의 관념과 기운을 같이놓고 보는 견해. 즉 화기는 그림을 그릴때 응당 기운에 주의 하여야 하며, 만약 기운이 표현되어 나오면 현상은 응당 그안에 자연히 있다 하였다.
.송이후의 초상화
-청말...임백년-수묵화의법..간단하고 개괄적인 필묵으로 진속하게 대상의 특징을 포착하고, 그특징적인면을 적절히 과장하여 두드러지게 표현하는 방법
명청이래-서비홍***인물화의 인습과 고법에 대단히 반대하여 동양화의 개혁에 관한 논의중에서도 제일먼저 인물화에 관한 문제를 논하여 중국민족회화중 인물화의 중요한 지위를 강조하고 재삼 자연으로부터의 학습을 강조한인물..
"내가 말하는 중국화의 부흥이라는 것은 바로 자연의 조화를 배우고 세계공통의 법칙을 취하여 사람을 주제로, 특히 일반 백성들의 삶을 예술의 중심으로 삼는 것이다." 작품에 서양기법을 도입하여 그의 초상화는 비례, 투시, 해부구조등이 모두 정확하다.
'타고르상'.'이인천상'등은 형태의 표현이나 정신적인 면모의 표출이 훌륭한 전통적인 기초위에 이루어진 창조적인 작품으로 현대 인물화의 새로운 장을염...
.전신론 문제재기
1.모양을 빌어 정신을 표현한다.(이형사신)-핵심은 정신의 표출이다
정신적인 것의 표출은 대상의 개관적인 형태의 기초위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인물의 올바른 정신면모를 표현하기위해서는 복잡한 외형을 취사선택하고 필요에따라 강조, 과장을 해야한다.
2. 배의-묵사-형상기억에 의한 관찰방법
반복된 관찰과 체험을 통하여 대상의 정신적인 특성이 충분히 파악된후에시각기억에 의거하여 작업에 임하는것이 배의다(보이는 일부분만을 파악하고 창작에 임하거나 시종대상을 앞에 두고 작업하는 것 모두를 부정한다)
.필묵론
-동양화의 형상표현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되는 요구는 전신이며, 제일 기본이 되는 조형방법은 필묵이다.
1. 골법용필-사혁의 육법중 두번째 항목으로 동양회화조형상 용필의 중요성 지적
골법용필은 선으로써 사물의 형태와 짜임새를 개괄하여 표현함니다. 사혁은 여기서 제일 간단하고 정리된 말로 동양회화 조형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을 말함.
2. 현실로부터-필묵은 동양화가들이 현실대상을 반영하고 표현하기위하여 창조해낸것이다.
현실의 반영을 말함.
2. 현실로부터-필묵은 동양화가들이 현실대상을 반영하고 표현하기위해 창조해낸것이다. 현실의 반영을 떠난 필묵은 독립된 의의를 가질수없으며, 필묵은 생활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할수있다.
용필의 용법은 생활속에서 대상속(관찰후 표현방법중)에서 만들어지는것이지 작으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황빈홍-"묘법의 발명은 화가의 공상에 으해 이루어지는것이아니다"
3.현실의 재현과 감정의 표출
예운림-그림을 그린다는 건"한가로이 가슴속의 일기를 기려내는것"이다 여기에서의 일기란 바로 갖가지의 정서(화가들의)이다
'개주학화편'-필에도 격이있는바 이는 인품과 관계있다..필묵이 비록 손에서 표출되나 실제로는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사상이 비열하고 악랄한 사람에겟 고상한 필묵을 기대할수없으며, 생각이 좁고 옹졸한사람에게서 호방한 필묵이 나타날리없다.(필묵의 질과사상의 수준을 높이는 것은 상호연관)
4.필묵의 계승성-필묵엣 전통의 계승을 중요시 하는것은 동양화에서 규율과 형식을 중요시 하는 것과 관계있다. 필묵은 양식과 규칙의 표현이다. 단숨에 전통필묵을 팽개치고, 단지 동양화의 도구만 사용하면 곧 동양화를 그려낼수있으리라는 생각은 단지 무지한 표현일뿐 결코 새로운 동양화를 창조해낼수없다.
5.필묵은 시대에 따라서
-한권의 미술사른 끊임없는 신진대사의 과정을 기록한것. 오늘날 예술이 난타내야 할것은 바로 우리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시대의 시강과 감정이지 결코 고인들의 말한 필묵의 초잘,영일,무연화기혹은 기차 어떤 전통시대에 있었던 문인들의 사상이나 정취가 아니다. 전통수묵화의 필묵을 표절하고 화면중의 인물을 예산 시선이나 선비에서 등산객으로만 바꾼 작품들은 현실생활을 반영한 작품이라 할 수없으며 오늘의 현실상황과 사상감정이 이미 과거의 그것과는 다른게 근본적으로 변화했음을 모르기 때문이다...따라서 현대화가들도 반드시 전통필묵의 기초우애 대담하게 새로운 생며을 주입하고 또 대담하게 새로운 수묵의 형식을 찾아내야만 비로소 새로운 생활의 묘사와 감정의 표현이 가능하게될것이다.
6. 의장참담경영중
-두보의 '단청인'-훌륭한 에술가는 어쨌든 온갖 방법을 다하여 신선하고 독창적인 표현수단을 생각하게 된다. 비슷함과 다름의 정도가 어떠한가 하는데가 바로 예술의 장이있는 곳이다. 여기는 필묵변형의 문제가 연계되는데 변형은 의장의 한방면으로 화가가 객관대상의 한벙면을 과장하거나 강조하는등 변화를 준 결과다
.필묵론, 필묵기법
-동양화의 필묵의 중요성 : 선에 의한 조형, 골법용필
필묵의 표현기법: 선을 포함하여 점,면,찰,준등이 있으며 선이 가장중요
용필은 방,원,정,측,전,절,돈,좌
용묵은 농,담,건,습,흑,백
필묵을 이용하여 조형은 물론 입체, 정신, 기백, 전신, 사의 등도 표현할수있다
-필법:사실상 선을 사용하는 방법
선화자필선화-그림을 잘그리는 사람은 반드시 글씨에도 뛰어나다
언화법자,선명서법-화법에 관하여 말하는자는 먼저 서법에 밝아야한다
서화동원설-회화와 서예는 그 사용하는 도구가 서로같고, 붓잡는법, 손목쓰는법이서로 같으며, 서예의 점, 획, 별, 날과 회화필법중 장단, 곡직, 강유,허실등이 일치된다.
원필중봉-용필-중봉..붓을 사용시 필봉이 시종 점, 획의 중간에 있음
측봉-=편봉
일파삼절-파는 기복의 형태ㅇ이며, 절은 운필의 방향이다
즉파는 선은기복이 있어야하며 모양이 절대 굳어있어서는 안되며, 대상의 모양에 따라 변화가 있어야 하며, 삼절ㅇㄴ 방향의 변화, 즉 한획을 예로 들면 오른쪽으로 획을 긋고자 할대 먼저 왼쪽으로 붓을 진행시켜 한번의 절이 생기고 다시 오른쪽으로 진행할때 한번의 절이있게된다
마지막으로 붓을 거둘때 한번의 절이 생김...
.필의 사용은 붓의 사용은 마치 물기르떠다니듯이 해야한다
.필필상생, 필필상응, -필과 필사이의 다양성의 통일, 복잡성의 통일추구.'서로 교차 하지만 어지럽히지는 않는다.'
.오필-황빈홍-전통회화에서 요구하는 5가지필법
1.평-마치 모래위에 송곳으로 획을 긋듯이 붓의 힘이 균등하게 작용함
2.원-마치 비녀를 꺾어놓은듯이, 둥글고 윤기가 있으며 탄성이 있어야함
원의 선은 생동감있고 활발하게 대상표현. 생명력,운동감,림듬감
3.유-마치 집에 물이새 흔적을 남기듯. 필이 종이위에 깊이있게 작용함
4.중-마치 묵은 등나무가 덜어지는 바위를 감싸듯이 필이 종이에 닿을때의 무게감
5.변_법에 구속되지 말아야한다.변화가 자유로운 필의사용. 이것이 바로 용필의 극치다.따라서 붓이 탄력이 있고 변화가 풍부하며 무게가 있어야 할 뿐아니라 먹색이 맑고 광택이 있어야 한다. 만약필의 사용에 있어서 붓을 끈다거나 칠하듯이 한다면 당연히 평.원.유.중 할수없을 뿐아니라 필력도 없고 먹색 역시 논할 가치도 없게된다.
.묵법에 관하여
황빈홍,-화법요지...'칠묵'거론..오묵과 오채개괄
-농묵법-두터운느낌
-담묵법-밑그림.원거리품경. 여운이 남음. 투명성. 쓸쓸.처량한 분위기 표현등
-파묵법-담묵으로 농묵에 변화를 주거나 혹은 그 반대(단 먼저 칠한먹이 마르기전에 ...번짐효과)
-발묵법-
-적묵법-겹겹이 칠하듯사용. 두텁고 깊이가 있다
-초묵법-말고 발은 먹색과 분명한 형상의 표현. 힘과 생명의 상호통일
-숙묵법-갈아진 상태로 하루를 지낸먹. 찌꺼기가 가라앉음
그외..잠묵법- 진하고 연함이 한붓에 뭇어나 독특한 입체감표현
.백묘-순수한 선만으로 이루어진 표현양식
1.백모의 관찰방법 - 대상의 구조조직에 관심을 집중하고 (주변환경 및 구조의 철저붙석, 관찰) 광선의 변화등(빛.명암)에 대해서는 무시하다시피한다
2.형태.질감.공간감.입체감
3.몇가지의 예술적인 수법
4. 선묘의 표정문제
5.선묘의 양식문제
진하고 연함이 한붓에 뭇어나 독특한 입체감표현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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