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비

                                                

                                                   신매초등학교 3학년 이희찬

 

                   봄이 되면 봄비가 온다

  

                   아이들은 귀찮아 하지만

 

                   씨앗들은 흙속에서

 

                   빗물을 마실러고

 

                   입을 쫘 ~ 악

 

          

                   봄이 되면 봄비가 온다

 

                   아이들은 흙이 젖어

 

                   흙장난 못해서 투들투들

 

                   씨앗들은 흙속에서

 

                   빗물을 마실러고

 

                   입을 쫘 ~ 악

 

 

                   들리지? 들리지?

 

                   씨앗들의 웃음소리가

 

                   보이지? 보이지?

 

                   새싹들이 돋아나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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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우체국 앞에서 / 윤도현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 멀리 가는 걸 보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 있는 나무들 같이 하늘 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 있는 나무들 같이 하늘 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날 저물도록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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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 이선희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게 되는 그날
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선물인 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께요

취한 듯 만남은 짧았지만 빗장열어 자리했죠
맺지 못한데도 후회하진 않죠 영원한건 없으니까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수 있을까요

하고픈 말 많지만 당신은 아실테죠
먼길 돌아 만나게 되는 날 다신 놓지말아요

이 생애 못한 사랑 이 생애 못한 인연
먼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지 말아요

 

 

[스크랩] 가을 우체국 앞에서 -윤도현-  (0)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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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벙어리 바이올린 My Love My Love is your love 어디에선가 그대와 함께 들었던 음악이 흐르죠

    햇살이 눈부셔 그대가 생각 났어요 내가 없는 오늘도 그댄 잘 지내겠죠

    다시 또 그대의 환상이 밀려와 이른 새벽녘까지 잠을 못 이룰 거예요 그댈 잊겠다고 한 적 하루도 없었죠

    사랑해요 마지막 그날까지 My Love 그대가 보고 싶어요 그대가 보고 싶어 죽을 것만 같아요

    누군가 그댈 잊었냐고 묻죠 내 맘은 벙어리가 되어 아무 말도 할 수 없어요

    그댈 잊겠다고 한 적 하루도 없어요 사랑해요 마지막 그날까지 My Love 그대가 보고 싶어요 그대가 보고 싶어 죽을 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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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의 10가지 특징

연꽃은 10가지 특징을 갖고 있답니다.
이 열가지 특징을 닮게 사는 사람을
연꽃 처럼 아름답게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는군요.


 

이제염오(離諸染汚)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는다.
주변의 부조리와 환경에 물들지 않고
고고하게 자라서 아름답게 꽃피우는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이제염오(離諸染汚)의 특성을 닮았다고 한다.



불여악구(不與惡俱)

연꽃잎 위에는 한 방울의 오물도 머무르지 않는다.
물이 연잎에 닿으면 그대로 굴러떨어질 뿐이다.
물방울이 지나간 자리에 그어떤 흔적도 남지 않는다.
이와 같아서 악과 거리가 먼 사람,
악이 있는 환경에서도 결코 악에 물들지 않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를 연꽃의
불여악구(不與惡俱)의 특성을 닮았다고 한다.


 

계향충만(戒香充滿)

연꽃이 피면 물속의 시궁창 냄새는 사라지고
향기가 연못에 가득하다
한사람의 인간애가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렇게 사는 사람은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고결한 인품은 그윽한 향을 품어서 사회를 정화한다.

한자락 촛불이 방의 어둠을 가시게 하듯 한송이 연꽃은
진흙탕의 연못을 향기로 채운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계향충만(戒香充滿)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본체청정(本體淸淨)

연꽃은 어떤 곳에 있어도 푸르고 맑은 줄기와 잎을 유지한다.
바닥에 오물이 즐비해도 그 오물에 뿌리를 내린
연꽃의 줄기와 잎은 청정함을 잃지 않는다.
이와 같아서 항상 청정한 몸과 마음을 간직한 사람은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본체청정(本體淸淨)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면상희이(面相喜怡)

연꽃의 모양은 둥글고 원만하여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절로 온화해지고 즐거워진다
얼굴이 원만하고 항상 웃음을 머금었으며
말은 부드럽고 인자한 사람은
옆에서 보아도 보는 이의 마음이 화평해진다.
이런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면상희이(面相喜怡)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다.

 

유연불삽(柔軟不澁)

연꽃의 줄기는 부드럽고 유연하다.
그래서 좀처럼 바람이나 충격에 부러지지 않는다.
이와같이 생활이 유연하고 융통성이 있으면서도
자기를 지키고 사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유연불삽(柔軟不澁)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다.

 



견자개길(見者皆吉)

연꽃을 꿈에 보면 길하다고 한다.
하물며 연꽃을 보거나 지니고 다니면
좋은 일이 아니 생기겠는가?

많은 사람에게 길한 일을 주고 사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견자개길(見者皆吉)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다.


 

개부구족(開敷具足)

연꽃은 피면 필히 열매를 맺는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꽃피운 만큼의 선행은 꼭 그만큼의 결과를 맺는다.
연꽃 열매처럼 좋은 씨앗을 맺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개부구족(開敷具足)의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성숙청정(成熟淸淨)

연꽃은 만개했을 때의 색깔이 곱기로 유명하다.
활짝핀 연꽃을 보면 마음과 몸이 맑아지고 포근해짐을 느낀다.
사람도 연꽃처럼 활짝 핀 듯한
성숙감을 느낄 수 있는 인품의 소유자가 있다.
이런 분들과 대하면 은연중에 눈이 열리고 마음이 맑아진다.
이런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성숙청정(成熟淸淨)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생이유상(生已有想)

연꽃은 날 때부터 다르다.
넓은 잎에 긴 대,굳이 꽃이 피어야
연꽃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다.
연꽃은 싹부터 다른 꽃과 구별된다.
장미와 찔레는 꽃이 피어봐야 구별된다.
백합과 나리도 마찬가지다.

이와 같이 사람 중에
어느 누가 보아도 존경스럽고 기품있는 사람이 있다.

옷을 남루하게 입고 있어도 그의 인격은 남루한 옷을 통해 보여진다.
이런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생이유상(生已有想)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다.

***날마다 좋은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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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한국화를 이야기 하렵니다,,,

 회원욱수골산행

 연습실

 연습실

 연주시작전..

 가을산행

 

 산에서 한곡......

 연습실....

 

 연주시작전 탈의실...

 연습실에서...내머리가 길었구만....

 회식날..............^^

 

 연습실..선생님의 꾸지람??

 산행후..........

 회원집들이...식당에서 오리고기..

 

 

 

 

 

 

 

 

 

 

 

 

 

 

 

 

사랑해요!! OO

티브(TV)를 보면서 - 최성수 티브이를 보면서 눈물이 흐르네 사람들은 어디에 기대어 살까 아마도 당신은 알것만 같아서 사랑은 또다시 나의 차진걸 혼자뿐인 식사는 이미 식어버렸네 텅빈 아파트 불빛 외로운 나의마음 기대어 울사람 여기 있었으면 좋겠네 입가에 번진 눈물 홀로 울 수 밖에 혼자뿐인 식사는 이미 식어버렸네 텅빈 아파트 불빛 외로운 나의마음 기대어 울사람 여기 있었으면 좋겠네 입가에 번진 눈물 홀로 울 수 밖에 티브를 보면서 눈물이 흐르네 사람들은 어디에 기대어 살까 사람들은 어디에 기대어 살까

출처 : 며느리 밥풀꽃 과 시
글쓴이 : 동살푸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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