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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당님, Daum 블로그가 시작한 지 5주년이 되었습니다.
2007년 09월 02일 개설하신 후 902일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07년 09월 02일 오후 10:00 이었습니다.
운해 님 "넘갈금하게 꾸며노앗는데요 자주자주�아 올께요"
13138 분이 방문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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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그 쓸쓸한 자리
TouteUneVie(Violoncelle-Guitare)일생.mp3
존재, 존재, 그 쓸쓸존재, 그 쓸쓸한 자리
존재, 그 쓸쓸한 자리한 자리그 쓸쓸한 자리
이해인 언젠가 한번은
매미처럼 앵앵대다가
우리도 기약없는 여행길 떠나갈 것을
언젠가 한번은 굼벵이처럼
웅크리고 앉아
쨍하고 해뜰날 기다리며 살아왔거늘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풀잎에 반짝이고
서러운 것은 서러운대로 댓잎에 서걱인다.
어제 나와 악수한 바람이
시체가 되어 돌아왔다산다는 것의 쓸쓸함에 대하여
누구 하나 내 고독의 술잔에
눈물 한방울 채워주지 않거늘
텅 빈 술병 하나씩 들고
허수아비가 되어
가을들판에 우리 서 있나니인생, 그 쓸쓸함에
바라볼수록 예쁜 꽃처럼
고개를 내밀고 그대는 나를 보는데
인생, 그 무상함에 대하여
달빛이 산천을 휘감고도 남은 은빛 줄로
내 목을 칭칭 감고 있는데
내 살아가는 동안
매일 아침 오늘도 살아있음에 감사하거늘
그래도 외로운거야 욕심이겠지그런 외로움도,
그런 쓸쓸함도 없다는 건
내 욕심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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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당신 - 럼블 피쉬
이젠 당신이 그립지않죠
보고싶은 마음도 없죠
사랑한것도 잊혀가네요
조용하게
알수없는건
그런 내맘이
비가오면 눈물이 나요
아주 오래전 당신떠나던 그날 처럼
이젠 괜찮은데 사랑따윈 저벼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아련해지는 빛바랜추억
그 얼마나 사무친건지
미운 당신을 아직도 나는 그리워 하네
이젠 괜찮은데 사랑따윈 저벼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다신 안올텐데 잊지못한 내가 싫은데
언제까지나 맘은 아플까
이젠 괜찮은데 사랑따윈 저벼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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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설/한용운
함께 영원히 있을 수 없음을
슬퍼 말고
잠시라도 같이 있을 수 없음을
노여워말고
이만큼 좋아해 주는 것에 만족하고
나만 애태운다고 원망 말고
애처롭기까지 한 사랑할 수 없음을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질투하지 말고
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할 줄 알고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 일찍
포기하지 말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나는 당신을 그렇게 사랑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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