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득 한국화 이야기 (혜당화실)

hyedang525.tistory.com/m

나의 작품세계는 전통 속으로의 도정이자, 전통을 타고 현대를 누비는 여정이다. 그러한 도정 속 에서 우리는 한국적인 것의 밑바탕을 찾고, 그 여정을 통해 우리의 전통이라는 밑바탕이 여전히 한국적일 수 있다는 증거를 발견한다. 그 꿈이 아무리 높다 한들, 사람은 발 디딜 땅 없이는 걸어갈 수도 없다. 급박하게 돌 아가는 현대사회 속에서 길을 잃은 한국인들에게, 나의 실경산수화는 전통이라는 너른 벌판을 마련한다

구독자
1